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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부원들이 말하는 "오늘의 교사 활동"
작성자 조성재 등록일 2017.11.19

이준범(1-8)

오늘의 교사는 교학상장 동아리의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오늘의 교사는 동아리 시간마다 2명의 동아리 원들이 수업주제를 하나 선택하여 직접 일일 교사가 되어서 수업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수업주제는 자유이며 교과 과목이나 음악, 동물, 식물 등 자유주제로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하나 선택하면 됩니다. 한동아리 원이 오늘의 교사가 되어 수업을 하는 동안에 나머지 동아리 원들은 수업의 내용을 정리하고 수업 시 준비가 잘 되었던 점, 조금 부족했던 점을 메모하고 평가합니다. 그런 후 평가한 자료를 동아리 카페에 올리면 수업을 진행한 동아리 원은 이 자료를 보고 자신의 수업에서 부족했던 점과 잘 되었던 점을 보고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됩니다. 동아리 원들은 오늘의 교사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이 직접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험을 통하여 교사의 꿈을 더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경험으로 가르치는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게 되며 교사를 향한 꿈을 더욱 확고하게 가질 수 있습니다. 만약 이 프로그램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기회가 됩니다. 저는 초등학교 교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나에게 이 진로는 내 진로가 아니라는 느낌보다는 나와 잘 맞고 재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겠다는 느낌이 훨씬 더 강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제가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제가 아는 것들을 가르치며 학생들과 같이 즐겁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에서 제가 직접 수업을 해 볼 때 정말 초등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해보려고 노력했고 이를 통해 제가 초등학교 교사의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김정헌(1-8)

교학상장 동아리의 오늘의 교사란, 매주 동아리 시간마다 한 교시에 2명씩 나와서 오늘의 일일 선생님이 되어 자신이 준비해온 수업을 학생 앞에서 발표해 보는 시간이다. 수업은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어떤 과목, 어떤 주제를 발표해도 괜찮다. 또한 수업 방법도 ppt를 쓰든지 프레지, 한글 어떤 걸 사용해도 상관없다. 수업 시간은 대략 10분에서 20분 정도이다. 수업이 끝난 뒤에는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수업의 내용을 요약하여 작성하고 발표자의 잘한 점, 조금 부족한 점에 대해 작성하여 피드백을 한다. 마지막으로 카페에 작성한 내용을 올린다. 일단 오늘의 교사의 장점으로 첫 번째는 진로가 선생님인 학생이 모인 만큼 사전에 수업을 해봄으로써 나중에 실제로 교사가 되어 수업을 할 때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발표를 듣는 입장에서도 평소에 자신이 궁금했던 것, 관심 있는 것에 대해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학년 일 경우 2학년 선배님들께서 발표를 할 때 가끔 자신이 1학년 때 배운 내용을 발표 할 때가 있어 앞으로 배울 내용을 미리 예습 하는 대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한번은 나도 선생님이 되어 학생 앞에서 수업을 해보았다. 무슨 수업을 하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잘 경청할까 고민도 해보고 어떻게 발표를 할지도 고민해 보았다. 수업을 준비해서 막상 수업을 할려고 하니 정말 긴장이 되었다.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들도 처음 수업을 할 때 이랬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또 나중에 만약 선생님이 된다면 이런 긴장감을 떨쳐버려야 한다는게 부담이 되었다. 그리고 항상 선생님들이 하시는 말 중 하나인 여기서면 모두 다 보인다.” 는 말이 진짜라는 것을 새삼 깨닫기도 했다. 여러므로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


이서이(1-2)

학상장에서는 오늘의 교사라는 활동을 한다. ’오늘의 교사란 말 그대로 동아리 시간마다 하루에 동아리 부원이 1학년에서 1, 2학년에서 한명 총 2명이 나와 주제를 마음대로 정하여 10~20분 동안 다른 부원들 앞에서 설명하는 활동이다. 주제가 자유인만큼 연예인. 교과서의 내용, , 각종 동물 등 여러 가지 주제가 나오기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수업이 많다. 수업을 진행해나가는 것도 수업을 진행하는 본인 마음대로여서 사람마다 수업을 진행해나가는 방식이 다르다.

오늘의 교사활동을 하면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 다른 부원들은 오늘의 교사 감상문이라는 것을 따로 작성한다. ‘오늘의 교사 감상문은 수업 내용, 수업 시 잘한 점, 수업 시 부족한 점을 기록하는 항목이 있는데 이게 은근히 괜찮다. 2학년 선배들의 수업을 보면 대체로 여유롭고 자기만의 스타일로 진행을 하기에 보고 배워야겠다라고 생각하는 점이 많고 1학년들은 2학년 선배에 비해 비교적 미숙한데 아.. 나도 저럴 수 있겠구나. 하고 주의해야하는 점이 보이기도 한다. 그런 배워야겠다고 생각하는 점,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점들을 수업 시 잘한 점, 못한 점 항목에 쓰면 된다.

마지막으로 말할 것은 오늘의 교사활동의 좋은 점인데, 나를 예로 들자면 내가 오늘의 교사활동을 할 때는 머릿속에서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다. 조사를 열심히 하였던 주제고 많이 알고 있어 수업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했던 주제인데 부원 앞에 서자 생각이 잘 나지 않았다. 말은 횡설수설 이상하게 나왔다. 말을 좀 더듬기도 했던 것 같은데 그런 상태로 수업을 하였고 마쳤다. 수업을 마치고 나고 힘이 빠진 상태에서 내가 했던 수업에 대해 복기해봤는데 잘한 점은 잘 모르겠고 고쳐야 할 점만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발음, 전달력, 발표 자료의 가독성 등등 엄청 많았다. 내가 교사를 하면 매일매일 그런 것을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좀 부담스럽기도 했다. 이와 같이 오늘의 교사활동은 내가 미래에는 할 수업을 앞서 체험하게 해주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하여 나의 수업 시 장단점을 알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수업을 마치고 바로 내 단점을 생각하면 정말 뚜렷하게 보이는데 그런 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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